이번에 회사에서 쓰던 작업 컴퓨터를 Pedora Core 4를 쓰다가.. 요즘 대세라고 하는 ubutu 5.10을 깔았다.
깔고 나서 정말 놀라웠다..
어찌나 있는게 없던지 -_-;
딸랑 시디 한장인게 이유가 있었다.
오피스나 파이어폭스는 있었지만....
다른건 거의 없었다... 하다 못 해 컴파일 해서 올릴..
gcc나 make마져 없는 무능한 상태 ^^;
하지만.. apt-get을 이용하면 아주 쉽게 모든 패키지를 받을 수 있었다.
뭐.. 다른 배포판인 페도라 역시 모든 패키지의 업데이트를 yum으로 받을 수 있지만...
ubuntu야 말로.. 정말 인터넷 지향적인 OS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kldp에서 colonist를 이용해서 윈도우에다가 colinux를 통해서 리눅스를 까는 방법을 발견 했다.
colinux(Cooperative Linux)는 윈도우에서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동작할 수 있도록 포팅된 리눅스이다. 설치하면 프로그램 형태로 리눅스 커널이 부팅되고, 사용자는 별도의 콘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리눅스 콘솔에 접속하거나, 네트워크 설정을 하고(별도의 브리지 드라이버 이용) 외부에서 터미널 로그인을 할 수 있다.
예전에 colinux를 깔다가.. 설치 방법이 복잡해서 관뒀는데.. colonist를 이용해서 깔면 바로 별 설정이 없이 바로 xwindows까지 설치를 해 준다고 해서 반신반의 하면서 ubuntu 5.10 live를 받아서 설치를 해 봤는데.. 오오~ 정말 놀랐게 그냥.. 넥스트 버튼 몇 번으로 설치가 되어 버렸다. vnc를 이용한 완벽한 xwindow환경까지...
이제는 리눅스를 배우기 위해서 컴퓨터에 파티션 나눠서 리눅스를 깔 필요도 없구... gcc로 크로스 컴파일 할려고 일부러 리눅스를 설치할 필요도 없어졌다..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리눅스를 한번 배워 보고 싶다면...
colinux를 깔아 보는걸 적극 추천!!!
참고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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