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1 똥꼬를 빤 이야기.. 얼마전에 부인과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다가.. 전철에서 내릴려고 문앞에 서 있을 때의 일이다.. 부인 : "왜 입술을 똥꼬 모양으로 하고 그래?" 요 몇일간 건조해서 그런지.. 입술이 갈라져서.. 따끔따끔해서... 입술을 오므리고 있었던거였다. 나 : "입술이 터서 그래..." 부인 : "보기 싫어... 그러지 마.." 나 : "아프단 말야..." 부인 : "그래도 하지마.. 싫어" 나 : "흥.. 넌 싫다면서, 맨날 똥꼬를 빠냐?" 나름대로 똥꼬라고 하면서.. 맨날 뽀뽀하냐는 의미였다.. 부인 : "응" . . . 그 순간 주변에 있던 아저씨가 황당하다는 눈빛으로 우릴 뒤돌아서 쳐다 봤다 -_-;;;;; 아무래도 뒷부분만 들었던듯 싶다... ^ ^;; 졸지에 우리는 음탕한 부부가 된것이다... ^ ^;.. 2007.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