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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잡담

똥꼬를 빤 이야기..

신규하 2007. 2. 20. 16:18

얼마전에 부인과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다가.. 전철에서 내릴려고
문앞에 서 있을 때의 일이다..

부인 : "왜 입술을 똥꼬 모양으로 하고 그래?"

요 몇일간 건조해서 그런지.. 입술이 갈라져서..
따끔따끔해서... 입술을 오므리고 있었던거였다.

나   : "입술이 터서 그래..."
부인 : "보기 싫어... 그러지 마.."
나   : "아프단 말야..."
부인 : "그래도 하지마.. 싫어"
나   : "흥.. 넌 싫다면서, 맨날 똥꼬를 빠냐?"

나름대로 똥꼬라고 하면서.. 맨날 뽀뽀하냐는 의미였다..

부인 : "응"
.
.
.
그 순간 주변에 있던 아저씨가 황당하다는 눈빛으로 우릴 뒤돌아서
쳐다 봤다 -_-;;;;; 아무래도 뒷부분만 들었던듯 싶다... ^ ^;;
졸지에 우리는 음탕한 부부가 된것이다... ^ ^;;

하지만, 부인과 나는 웃겨서...
키득...키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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