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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잡담

종서네 집들이..

by 신규하 2005. 8. 7.
종서내 집들이에 다녀 왔다. 약속을 잡을 때 많이 안 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왔다.. 정말 5~6년만에 첨보는 구락이도 봤다.
아쉬웠던건 종서네가 무지 더운 관계로 종서가 종서네 집 옆에 있는 강촌 쭈꾸미 집에서 저녁을 사 줬다. 간간이 먹어 보긴 한거지만..
역시 다시 먹어도 맛있었다.. 하지만.. 여기도 더워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사진을 좀 많이 찍어 왔어야 하지만... 민망한 관계로 쭈꾸미 밖에 찍지 못했다 ^^;

저녁을 먹은 후 종서네 집에 갔는데.. 집은 흰색으로 깔끔하게 꾸며놓은게 괜찮아 보였다.. 거기다.. PDP TV까지.. 어찌나 부럽던지..
TV가 ^ ^;; 나두 장가가면 좋은 TV사고 싶다..
종서의 제수씨는 임신 9개월째가 되가서 그런지.. 배는 뽈록 이쁘게 튀어 나왔었다.
신혼집에 조그만 기다리면 애까지.. 정말 부러웠다..
요즘 주변에 임신하고 애 낳은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지..
자꾸 자극을 받게 된다.. 하지만..
아~ 나두 빨리 장가가고 싶다..
ㅜ.ㅜ

종서가 가르쳐준 장가빨리가는 비법을 실행해 버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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