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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제품

다시 내리신 지름신 hx4700

by 신규하 2005. 8. 27.
젠장... 회사 사람이 내 pda를 보다가.. 관심 있어 하길래..
중고를 구입하라고 todaysppc.com을 검색하다가..
3715를 추가금 받고 4700으로 바꿔 준다네 ㅜ.ㅜ
펌푸질 할려다... 자폭해 버렸다...
쩝....
그 놈의 VGA와 현재 최고 사양이라는 CPU에 혹해서리..
그만... 다시 2차 지름을 당해 버렸다...
만족도는????
아직은 별루다.. VGA라고 해도..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이 qvga에 맞춰져 있어서... qvga모드로 대부분 돌고..
거기다.. 내가 제일 좋아 하던 기능인 리모콘 기능을 할려고 했더니..
이 놈은 똥꾸녕에서 ir신호가 나오네 -_-;
무슨 생각으로 뒤에다 ir신호를 넣은 건지.. 결국.. 리모콘 프로그램 열심히 설치해서는 똥꾸녕으로 대고 리모콘을 작동하고 있다 ^^;
그리고 결정적인거... 내가 아주 흐뭇하게 하고 있던.. gba에뮬 게임들이... 하기 힘들어 졌다 ㅜ.ㅜ
rx3715모델에서는 부실하기는 하다만.. 아래 방향키가 있었는데..
4700은 아래 방향키가 노트북에서 붙어 있는 터치패널 같은게 붙어서리.. 에뮬 게임하기는 영 꽝이다..
드래곤볼 어드벤쳐를 열심히 플레이 했었는데 ㅜ.ㅜ
결국 드래곤볼 어드벤쳐를 PC 에뮬로 하고 있다..
PDA의 활용도는 3715가 훨씬 좋은거 같다.. 쩝...
그래도 커다란 화면... 간혹 지원되는 VGA어플리케이션의 압박 등으로... 만족을 하고 있다..
이 놈을 활용 할 방법은 더 연구해 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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