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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여의도에 MBC옆에다 주차를 하고 내렸는데. 유난히 매미소리가 컸다. 소리가 어찌나 큰지 귀가 멍할 정도 였다. 다들 난리가 났는지.. 정말 크게도 울어 댔다. 그런데 지나다가 보니까.. 나무나 벽에 매미가 벗은 허물이 잔뜩 붙어 있었다. 좀 징그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랬다. 이 매미는 7년을 애벌래로 산다고 하던데.. 그럼 여의도에 7년동안 애벌래가 득실 거렸던 건가 -_-;; 끄아악~~ 생각만 해도 끔찍한군.. 그런데 이렇게 많은 매미가 한번에 나와서 울다니 이 동네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시끄러울까? 매미의 일생 * 부화 매미의 알은 길이가 2밀리미터쯤 되며 윤이 나는 젖빛을 띠고 있습니다. 참매미의 알은 그대로 지내고 다음 해 7월쯤에 깹니다. 이것을 부화라고 합니다. 부화에는 수분이 필요 .. 2005. 7. 30.
주말엔 짜짜라짠~ 군대리아~ 1달 밖에 하지 않은 군대 생활이지만.. 잊혀 지지 않는.. 식중독 걸렸던 군대리아.. 주말에만 먹는 음식인데... 처음에 먹을때는 맛있었는데.. 식중독 걸린 후로는 정말 끔찍했다.. 거기다 빵을 2개 다 먹으면 배가 불러서 힘들던... 그 전설의 군대리아 사진을 오늘 웹질을 하다가.. 입수 했다.. 이 사진의 병사는 아무래도 야외에 나갔나 보다.. 비닐을 씌운걸 보니.. 그래도 국물이 없어서 식판은 깔끔 할 듯 싶네.. 여기서 군대리아 맛있게 먹는 법!!!먼저 군대리아는 2개 다 먹으면 배가 부르므로.. 반씩 갈아서.. 한쪽위는 버린다. 한 쪽은 아래에 패트를 깔고 딸기쨈을 바르고, 거기다.. 치즈를 올린다. 그 위에 다시 빵 아랫 부분을 올린다. 그 위에 셀러드를 올린다. 남은 빵의 윗 부분을 올린다.. 2005. 7. 28.
페도라 코어 4 오늘 작업용 서버로 사용 할려고 Fedora Core 4를 깔았다. 원래는 데미안 계열의 효리를 깔았다가.. 설정하는데 다른게 많아서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레드햇 계열인 페도라도 다시 돌아 섰다. 조금씩 설치 하다 보니까.. 그놈을 설치 하는데 꽤 쏠쏠한거 같았다. 다른 사람들이 쓰는걸 보니.. 데스크탑으로 쓸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많이 좋아 진거 같다. 하지만.. 역시 윈도우 만큼 편하게 쓸려면.. 많은 문제를 않고 있어서.. 리눅스를 테스크탑으로 쓰게되면.. 어쩔수 없이 윈도우는 vmware로 돌려서 쓰거나.. 별도의 컴퓨터를 장만 해야 할 듯 싶다. 업무와는 별 상관이 없지만.. 그놈을 이쁘게 다듬으로 테스크탑으로도 쓰고 싶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 역시 무리인.. 2005. 7. 27.
RSS 리더 프로그램.. 연모... 클럽박스를 하다가.. RSS를 클럽박스에서 지원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전부터 RSS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기는 했지만, 써 본 적은 없었다.. 별로 필요를 느끼지 못해서 였다.. 그런데 이 놈의 클럽박스는 자료 찾기가 너무 짜증나서.. 목록 보기도 힘들고.. 목록 본거 기억하기도 힘들어서... 어떻게 편하게 찾을 수 없을까 해서.. 고민 했는데 RSS라는게 있네.. 거기다 뉴스나 블로그 검색까지 지원을 하니까.. 너무 편한거 같다... 거기다, 로그인 해서 정보를 설정하게 되면, 다른 곳에 가서도 똑같이 볼 수 있어서 너무 편한다. 하지만.. 간간히 연모가 연산오류를 내고 꺼지는 흠이 있다. 그리고 왜 클럽박스에서 RSS를 비공개로 하는 데가 간간히 있는지.. 그런 클럽은 어쩔수 없이 직접 가서 찾.. 2005. 7. 26.
소식을 해라!! 오늘 퇴근하고 아무 생각이 없이 TV를 틀었는데... 생로병사의 비밀이 하고 있었다. 그냥.. 옷 벗으면서 무심결에 보고 있었는데 소식을 하면 그렇게 좋다네.. 생각해 보니까... 과식하면 좋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 소식이 좋은건 알겠는데.. 그게 맘대로 되질 않으니... 나두 소식을 하고 싶기는 한데.. 그게 맘대로 되질 않으니 ㅜ.ㅜ 쩝.... 어떻게든 소식을 해 봐야 하는데.. 소식해도 배 안 고플 방법이 있을까? 처음부터 좀 자세히 봐야 하는데.. 못 본게 아쉽다.. 내일 시간이 되면.. 가서 VOD를 봐야겠다.. http://www.kbs.co.kr/1tv/sisa/health/vod/vod.html 2005. 7. 26.
더위를 이기자.. 날씨가 너무 덥다.. 이 놈의 더위 때문에 몇번을 샤워를 해야 할 지도 모르겠구.. 토요일에는 큰맘 먹고 대나무 장판을 구입 했다. 그리고 하루 종일 창문을 열 수 있도록 창문 발에다가... 추가 선풍기 까지 회사에서 들고 왔다.. 하지만.. 이 찌는 듯한 더위는 막아지지 않는다. ㅠ.ㅠ 어제는 순영이와의 상담 끝에 에어컨을 사기로 맘을 먹었는데.. 막상 출근해 보니까.. 보통은 회사에서 대부분 생활을 하는데, 저녁에 잠깐 쐴려고 살려니까 돈이 아까운게 -_-; 당장 시원하니까... 사고 싶은 생각이 싹 수그러 들었다.. 참 사람의 간사한 맘이란.. 주말에 더워서 환장 할 뻔 하다가도 당장 시원해 지니까.. 괜찮은거 같다니.. 뭐... 거기다 오늘 중복이라는 소리를 들으니까... 그래... 초복에서 중복.. 2005. 7. 26.
새싹보리밥뷔페 & 화로 왕불갈비 새싹 보리밥 뷔페와 갈비를 파는 집이다. 위치는 서울대 입구 역 근처... 간판 부터 특이하게 간판에 항아리가 붙어 있다.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그건 깜빡했다. 이 집에 들어 가면 위에 있는 사진 처럼, 각 테이블마다 항아리가 떡하니 밖혀 있다. 덕분에 분위기가... 옛날 집 같은 분위기가 나면서도 뭐라고 해야 하나??? 하여튼 깔끔했다. 여기서 시킨 메뉴는 왕갈비 2인분... 요즘 행사 기간이라서 2인분 시키면 새싹보리밥은 꽁짜라는 말에 혹해서 2인분을 시켜 버렸다. 새싹비빔밥이 3,800원인데, 8,000원이면 고기와 비빔밥을 다 먹을 수 있다니 혹 할만 하지 머 ^^; 그래서 2인분을 시켰는데 신기한게 나왔다.. 그건 바로 물.수.건... 다른 사람들은 봤는지 모르겠는데... 난 여기서 첨 봤.. 2005. 7. 25.
아일랜드(The Island, 2005) 아일랜드 (The Island) 감독 : 마이클 베이 출연 : 이완 맥그리거, 스칼렛 요한슨, 디몬 하운수 개봉일 : 2005년 7월 22일 장르 : SF, 스릴러, 드라마 아침에 조조영화로 본 아일랜드.. 별 기대 없이 본 영화 인데.. 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면서 보게 되었다. 생각보다 영화도 길어서 오줌 마려서 혼나기도 하구 ^^; 액션도 신나고 관객을 심심하지 않을 만큼 짬짬히 액션을 넣어 주고... 재미있게 보기 좋은 영화 였다. 하지만, 왠지 찝찝한 부분이 좀 많다. 인간복제를 소재로 했는데. 왠지 미국이 현재 하고 있는 인간복제 금지에 대한 것을 비난 할려고 한것 같은데, 너무 극단적으로 표현 할려고 한것 같다. 인간복제에 대한 상식이 없는 관객이 이 영화를 본다면 줄기세포연구에 대한 부정적.. 2005. 7. 24.
좋은 시간 되세요... 요즘 아침마다 보는 동영상이다. 국민의 동생 문근영의 시원한 여름 보내기~ 크~~ 아침마다.. 업무 시작하기 전에 보는 1분 광고로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 한다... 이런 여동생 하나 있으면 정말 이뻐해 줄 텐데. 울 부모님은 뭐 했나 몰라.. 이런 여동생 안 낳아 주고.. 이제는 내가 낳아야 할 때가 온건가? ^ ^; 그래도 이렇게 만들려면... 20년이나 걸릴텐데.. 까마득 하구만~ 여러분도 좋은 하루 되세요~ 2005.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