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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를 빤 이야기.. 얼마전에 부인과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다가.. 전철에서 내릴려고 문앞에 서 있을 때의 일이다.. 부인 : "왜 입술을 똥꼬 모양으로 하고 그래?" 요 몇일간 건조해서 그런지.. 입술이 갈라져서.. 따끔따끔해서... 입술을 오므리고 있었던거였다. 나 : "입술이 터서 그래..." 부인 : "보기 싫어... 그러지 마.." 나 : "아프단 말야..." 부인 : "그래도 하지마.. 싫어" 나 : "흥.. 넌 싫다면서, 맨날 똥꼬를 빠냐?" 나름대로 똥꼬라고 하면서.. 맨날 뽀뽀하냐는 의미였다.. 부인 : "응" . . . 그 순간 주변에 있던 아저씨가 황당하다는 눈빛으로 우릴 뒤돌아서 쳐다 봤다 -_-;;;;; 아무래도 뒷부분만 들었던듯 싶다... ^ ^;; 졸지에 우리는 음탕한 부부가 된것이다... ^ ^;.. 2007. 2. 20.
부인과 같이 만든 퍼즐... 장장 12일 -_-; 작년에 부인이 우리 회사에 다니는 조찬영 주임님의 집에 놀러 갔다가.. 벽에 걸린 퍼즐 액자를 보더니.. 결혼하면 꼭 나와 해 보고 싶었다나 ^ ^;; 결국 신혼여행 다녀 와서 다음주 부터 만들었던 퍼즐이다.. 정말 2주 약간 안 되는 시간동안.. 주말과 저녁마다.. 쭈그리고 퍼즐을 맞추고 있던기억이.. 어찌나 살색이 많은 그림이던지... 나중에는 살색 부분은 일일이 찔러보기로 맞췄다.. 뭐. 힘든만큼 완성하고 나서의 액자에 넣으면서... "아이고, 이젠 허리 피고 살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 ^^;; 하여튼.. 정말 좋은 추억 같아서 ^^;; 좀 늦었지만 포스팅 해 본다. 이후로 부인이 다시 맞추자고 하지 않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너무 좋았다고 또 맞추고 싶다고 했는데.. 그 이후로.. 2007. 2. 16.
웹Rss를 써보자.. 작년 부터인가..rss를 사용해 보기 위해서 부단히 애를 썼던거 같다.. 그 무거운 연모를 를 설치해서 몇일간 사용한 결과.. 컴퓨터가 너무 느려져서 포기.. 그리고 그외의 Xpyder, KlipFolio 등 여러 rss프로그램 여러개를 설치해 봤는데.. 역시 시스템의 자원을 너무 잡아 먹어서 포기.. 그러다 얼마전에 웹rss를 알게 되어서.. 또 호기심이 발동해서 벤치마크에 들어 갔다.. 구글리더 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씨 뿌리듯이.. OPML파일을 넣다 뺐다 하면서... 구경을 해 봤다... 결론은... 역시 빠른게 짱이다... 그래서 지금 열심히 쓰고 있는 것이 한rss이다. 별 복잡하지도 않고.. 간단한 단축키도 마음에 들고.. 우선.. 다른 리더들에 비해서 빠른 속도를 자랑하고 있다.. 사용.. 2007. 2. 15.
XP에서도 Vista 에어로 기능을 써 보자.. 비스타의 에어로 기능을 xp에서도 쓸 수 있게 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을 설치 하면.. 하단에 트레이가 하나 생기는데.. 푸른색이면 동작중이고 붉은색이면 중단된 상태입니다. 키 설정은 설치 할 때 Alt+tab을 쓰거나... F9를 쓸 수 있으며 설치 후에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좋다기 보다... 재미 있습니다. 비스타 쓰는 사람들은 당연할려나? 참고 : http://www.otakusoftware.com/help/index.html 2007. 2. 15.
flickr.com의 사진을 이용하는 스크린 세이버.. slickr 바탕화면 바꾸는 프로그램에 필 받은 김에.. 스크린세이버도 찾아 봤더니... 많더군 -_-;;; 결국, 많은 프로그램을 설치해 보고 최종 안착한 프로그램.. 닷넷 프레임 워크 1.1이상 깔려야 하고, xp와 2000만을 지원한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친절하게도 듀얼 모니터를 지원함. 홈페이지 : http://cellardoorsw.com/slickr/ 2007. 2. 14.
Flickr의 사진을 바탕화면으로 사용하자~ 플리커의 멋찐 사진을 바탕화면으로 사용하게 해준다.. 꽤 멋찐 사진이 바탕화면으로 차니까.. 쁘듯하구만.. 하지만..닷넷 프레임 워크 2.0이 깔려 있어야 사용가능 하는거~ 2007. 2. 13.
귀여운 캡처 프로그램 스니피~ 스누피의 친구 같은 이름의 귀여운 캡쳐 프로그램. 스니피(Snippy)를 실행하면 트레이에 가위 모양 아이콘이 생기고.. 왼쪽 버튼을 눌러서 나온 Caputre Now메뉴를 선택하거나, 아니면. Setting에서 지정된 단축키 혹은 가위 아이콘 클릭으로 캡쳐을 할 수 있다. 이런 방식의 캡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Shift를 누르고 영역을 선택하면 된다. 그림을 저장하려면... 트레이의 가위 아이콘에서 왼쪽 버튼을 누른후 Save As..를 선택해서 저장하면 된다. OS 가 XP 가 아니라면 GDI+ 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받으면 됨. 홈피: http://www.bhelpuri.net/Snippy/ 다운: http://www.bhelpuri.net/Snippy/SnippyDownload.htm 2007. 2. 13.
Flickr에 등록되는 아름다운(?) 여성 사진들에 대한 특화(?)된 블로그. -_-; http://www.flickrdreams.com/ 에 방문하면 확인하실 수 있고, Flickr의 방대한 컨텐츠를 이용한 즐거운(?) 블로그. 영문 소개 정보는 여기를 참고 회사에서 클릭하지는 말게나~ 땀나는 사태가 일어남~ 쿄쿄쿄 2007. 2. 13.
남자 가슴의 용도 무슨 일인지, 한밤 중에 술에 잔뜩 취한 누나가 나를 억지로 깨웠다. 자다가 대뜸 일어난 나는 멍한 얼굴로 침대에서 간신히 상체만 일으켰고, 누나는 「아무 말 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 라고 말하고,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울기 시작했다. 여자를 단 한번도 사귀어 본 적 없는 나에게는 도저히 이해불가의 영역. 5분 정도 실컷 운 다음 누나는 간신히 얼굴을 들고는 「기억해 둬. 이게 남자 가슴의 유일한 용도야」 라는 말을 남기고 방을 나갔다. 뭔가 소중한 것을 배운 것 같다. 출처 : http://newkoman.mireene.com/tt/639 왠지 알 것만 같다.... 2007. 2. 13.
메이지 카카오 99% 집 근처에 있는 마트에서 메이지 카카오 99%를 참.. 착한가격 1,700원에 파는게 아닌가.. 카카오 99%라.. 어떤 맛일까 정말 궁금했다.. 같이 장보러간 부인에 사 먹자구.. 졸라서.. 겟!!! 정말 두근두근 했다... 카카오 99%라..... 집에 들어 와서.. 잠바를 벗고 바로 뜯어서.. 사진 한방 때리고.. 입으로 쏘옥~ 켁~~~켁~~~ 이게 뭔 맛이데.. 정말 썼다.. 단맛은 전혀 없고.. 쓰기 밖에 안 했다.. 부인은 한 조각 먹고는 나 다 먹으라면서... 맛있는 과일 깍아 먹으러 갔다 -_-;;; 아무래도 이 초코렛의 용도는 발렌타인 데이에.. 정말 싫은 사람인데... 우정의 초코렛을 춰야 하는 경우.. 주는 그런 용도가 아닐까.. 싶다.. 아... 당뇨걸린 사람한테 줘도 괜찮을 듯 싶.. 2007.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