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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음식12

제주감귤의 선별 수량은 10Kg에 들어가는 수량 같습니다. 먹기 제일 좋은 것은 4번이고 너무 큰것은 맛이 없고, 6번 정도 되어야 먹을 맛이 있다고 하네요. 9번 이상도 있는데...9번은 제주도 반출금지로 쥬스용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제주감귤 구매 하 실때 참고 하세요~ ^^* ps. 아.. 이미지는 지*켓에서 판매하시는 분이 쓰신 이미지 인데 글씨 조금 오래 내고 썼습니다. 설마 판매 하시는 분이 보고 항의 하시는 않겠죠? 6^^ 2007. 10. 25.
검은 식혜 주말이 끝날 무렵... 장을 보러 마트에 갔다가.. 식혜 만드는 재료를 봤습니다. 식혜를 만들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불쑥~ 들어 버리는 바람에 구매 하고 말았습니다.. 어디서 이런 용기가 자꾸 나는지 -_-;;; 그런데 만드는 방법에는 찬밥이 필요 하다고 되어 있더군요... 집에 찬밥이 있기는 한데.. 흰 쌀밥은 없었습니다.. 저희집 밥은 쌀 + 흑미 + 검은콩 + 콩 + 보리 이렇게 섞어서 먹고 있습니다. 식혜 만들려고 흰밥만 하기도 그렇구... 귀찮아서.. 밥은 밥인데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생각이 잡곡밥으로 도전 했습니다... 그래서 결과는 아래와 같이 -_-;;;; 짜잔~~~ 커피 빚깔의 식혜가 탄생했습니다..... 맛은... 일반 식혜와 비슷합니다... 더 맛있다고는 말 못 하겠네요.. 왠지 뒷맛.. 2007. 9. 16.
바나나 우유는 원래 노랬다. 오늘 집에 꺼먼색으로 갈화되어 버린 바나나가 집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냥 먹을려니, 쌩으로 먹을 용기도 나지 않고, 버릴려니 아깝고...고민을 하다가.. 아~ 이 바나나로 바나나 우유를 만들어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만든 방법은.. 1. 갈화가 된 바나나를 1시간 정도 냉동을 시킨다. (미지근한 바나나를 그냥 갈면 맛이 시원한 맛이 나질 않을 것 같아서 냉동 했음) 2. 약간의 냉동 상태가 된 바나나를 믹서기에 넣는다. 3. 바나나보다 약 2배정도의 우유를 붙고 믹서기를 돌린다. 4. 컵에 따라서 마신다 그래서 맛은~~~ 키악~~ 예술~~ 시중에 파는 바나나 우유보다 맛있었다. 달기도 달고.. 부인은 "혹시 설탕 넣었어?" 라고 물어 볼 정도로 단 맛이 났다. 정말 훌륭한 간식꺼리를 찾은.. 2007. 4. 15.
오픈소스 콜라. 왜 코카콜라에는 1%의 비밀이 있다고 하잖어? 팹시 역시 비밀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누구나 만들수 있는 콜라도 있다고 한다. 바로 오픈 콜라.. 오픈 콜라는 누구나 만들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을 공개하고 기존 조리법을 고치고, 더 있는 맛을 조리법을 고치면서, 점진적으로 맛을 향상 시킨다. 그래서 조리법 자체도 GNU공개 라이센스를 따른다고 한다. 이 콜라를 만드는 회사도 있는데 15만개 만들고 문 닫았다. 그래서 조리법을 받아서 혹시나 해서 봤는데 -_-;; 이런... 집에 있는 간장이나. 설탕을 기대 했던 내가 바보인가? 물과 설탕 빼고는 집에 없는거네... 없는것 보다.. 어떤건지도 모르겠구.. 어디서 구해야 할지 모르는 재료들이다.. 당황스러워서...설탕물이나 타 먹어야 하나? -_-;;;.. 2007. 2. 21.
메이지 카카오 99% 집 근처에 있는 마트에서 메이지 카카오 99%를 참.. 착한가격 1,700원에 파는게 아닌가.. 카카오 99%라.. 어떤 맛일까 정말 궁금했다.. 같이 장보러간 부인에 사 먹자구.. 졸라서.. 겟!!! 정말 두근두근 했다... 카카오 99%라..... 집에 들어 와서.. 잠바를 벗고 바로 뜯어서.. 사진 한방 때리고.. 입으로 쏘옥~ 켁~~~켁~~~ 이게 뭔 맛이데.. 정말 썼다.. 단맛은 전혀 없고.. 쓰기 밖에 안 했다.. 부인은 한 조각 먹고는 나 다 먹으라면서... 맛있는 과일 깍아 먹으러 갔다 -_-;;; 아무래도 이 초코렛의 용도는 발렌타인 데이에.. 정말 싫은 사람인데... 우정의 초코렛을 춰야 하는 경우.. 주는 그런 용도가 아닐까.. 싶다.. 아... 당뇨걸린 사람한테 줘도 괜찮을 듯 싶.. 2007. 2. 13.
군고구마 먹으로 오삼~ xbox존의 뽐뿌 게시판에서 직화 군고구마 냄비의 뽐뿌에 넘어가 버렸다... -_-; 어제 시켰는데 오늘 오는 놀라운 빠른 배송의 기쁨을 맛 보고.. 오늘 집에 오는 길에 군고구마 1키로를 2000원에 사서 집으로 왔다. 그리고 준비물은 우유~ 역시 군고구마는 우유와 김치를 같이 먹어야 제맛이라는 생각으로... 그리고 집에서 두근거리는 맘으로 냄비를 사용해 봤는데.. 와우~ 정말이지... 길에서 팔던 군고구마의 그 맛이였다.. 정말 놀라울 정도 였다...... 어찌나 맛있던지.. 저녁을 군고구마로 때우고 말았다... 겨울에 사당 지나다가 따뜻한 군고구마 생각나면 한번 들려라.. 내가 접대 하마~ 아~ 냄비들고 출장 요리도 간다~ 먹고 싶으면 연락 때려라!!! 아~ 밀린 일기 쓰듯이 한달치 사진을 정리하고.. 2005. 12. 1.
CC Lemon 요즘에 나오는 음료수는 참 이쁘게 나온다. 일본 음료수에서 이와 비슷한 모양을 본것 같은데.. 그런데 이건 플라스틱하고 알루미늄의 혼합 같은데.. 재활용은 수월 할려나? 2005. 9. 15.
코코리케 바베큐립.. 철산역 부근에 있는 코코리케 바베큐립 집이다.. 작은 점포인데..지나 갈때 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먹기가 힘들 정도 였다.. 여기서 파는 주 메뉴는 숯불 바베큐립과 숯불 소세지... 꼭 한번 먹어 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어서 먹어 보게 되었다.. 점포 안은 쫍은 데다가... 깨끗하지도 않았지만.. 맛은 좋았다... 거기다 특이한 점은 이 집에서는 비닐장갑을 줘서.. 손으로 고기를 집어 먹는 것이다.. 좀 뜨겁긴 하지만.. 그래도 갈비는 역시 손으로 집어서 먹어야 제 맛이 아니겠어? ^^; 그리고 소세지가 일품인데... 소세지 마다... 카레맛, 매운맛 등등.. 독특한 맛이 있었다... 그나저나.. 폰카메라는 역시 130만 화소라고 해도 별루다 ㅜ.ㅜ 2005. 8. 20.
오모리김치찌개와 손짜장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오모리 김치찌개집이다. 2층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남부순환로를 타고 가다 보면 노란 간판으로 큰 집이라서 눈에 띈다. 그런데 이 간판의 독특한 점은 사진을 잘 보면 알겠지만.. 아저씨가 양복을 입고 갓을 쓰고 있다 -_-; 어디서 이런 쎈스가 나왔는지 ^^; 여기를 자주 지나만 다니다가... 생긴지 5개월 만인가? 하여튼.. 들어가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첨으로 들어가 봤다. 여기 들어가 보니까.. 1층은 손짜장만 팔고 김치찌개를 먹을려면 2층으로 가라고 한다. 떨결에 2층으로 올라가 봤는데.. 메뉴가 참 간단했다. 오모리김치찌개, 오모리김치전, 옛날손짜장, 오모리김치갈비찜.. 그외 술 약간 정도와 공기밥 이 정도 였다. 우리가 먹기 위해 간 오모리 김치찌개(5,000원)를 시.. 2005. 8. 2.
주말엔 짜짜라짠~ 군대리아~ 1달 밖에 하지 않은 군대 생활이지만.. 잊혀 지지 않는.. 식중독 걸렸던 군대리아.. 주말에만 먹는 음식인데... 처음에 먹을때는 맛있었는데.. 식중독 걸린 후로는 정말 끔찍했다.. 거기다 빵을 2개 다 먹으면 배가 불러서 힘들던... 그 전설의 군대리아 사진을 오늘 웹질을 하다가.. 입수 했다.. 이 사진의 병사는 아무래도 야외에 나갔나 보다.. 비닐을 씌운걸 보니.. 그래도 국물이 없어서 식판은 깔끔 할 듯 싶네.. 여기서 군대리아 맛있게 먹는 법!!!먼저 군대리아는 2개 다 먹으면 배가 부르므로.. 반씩 갈아서.. 한쪽위는 버린다. 한 쪽은 아래에 패트를 깔고 딸기쨈을 바르고, 거기다.. 치즈를 올린다. 그 위에 다시 빵 아랫 부분을 올린다. 그 위에 셀러드를 올린다. 남은 빵의 윗 부분을 올린다.. 2005.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