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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잡담82

운동화 오늘 부모님을 만나뵈러 갔는데... 아버지가 나 신으라고 운동화를 사 오셨다. 내가 직접 고른 운동화는 아니지만.. 가볍고 촉감도 좋구.. 맘에 들었다.. 좋다고 생각하고 딱 놔두고 보는데 신발 테그에 써 있는 한마디.. "RUN EVERYDAY" -_-; 맨날 뛰란다..... 정말 맨날 뛰어야 하는데.. 이 놈의 의지박약 ㅜ.ㅜ 그래서 이 테그를 모니터에 떡하니 붙여 버렸다... 혹시나 보고 뛸려나 하구 ^ ^; 에궁... PS.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잘 신을께요~ 2005. 10. 29.
오존을 발생시키는 공기청정기.. 세상에 공기청정기에서 오존을 발생시킨단다.. 그래서 건강을 해 칠수도 있다네.. 내가 작년에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좀 잘 살아 보겠다고... 비염에서 해방 좀 되어 보겠다고 공기청정기를 샀었다.. 처음 사서. 가동 했을 때 비린내가 좀 나더군... 메뉴얼에 보면..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과정에서 나는 냄새이고 인체에는 해가 없다고 써 있길래..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거 오존을 발생시키는 거라고 방송에 나왔다 -_-; 어떤 사람은 건강하다가 천식까지 걸렸다고 하더군... 난 그것도 모르고 사서 좋다고 켰다니.. 그나마 여름 동안은 내내 창문을 열고 살아서 다행이다... 그런데 이 놈의 흉물을 우짠다.. 비싼 돈 주고 샀는데.. 버리기는 아깝구.. 환불을 해 주는 분위기 조성 될 때 까지 기다려봐? 경.. 2005. 10. 24.
태권 V 영문 버전.. Run and running oh my Robot Fly fly over Taekwon V Fists united with right Robot Taekwon Nobody dares to face you in the whole world Streching your arms straight Fly in the sky toward enemy The wonderful fabulous Taekwon V Number one You are the matcheless hero Taekwon V 듣기 : http://tong.nate.com/nicegyuha/6277531 오늘 갑자기.. 이 곡이 듣고 싶어서 찾았다.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몇 개월 동안 열심히 듣던 곡이다. 다시 들어도 정렵네 그려~ 휴~ 2005. 10. 20.
Wouldn't It Be Nice Artist: Beach Boys Song: Wouldn't It Be Nice Wouldn't it be nice if we were older Then we wouldn't have to wait so long And wouldn't it be nice to live together In the kind of world where we belong You know its gonna make it that much better When we can say goodnight and stay together Wouldn't it be nice if we could wake up In the morning when the day is new And after having spent the day togeth.. 2005. 10. 20.
30세 생일이다... 대의 아침이 밝았다. 어느 때와 같지 않게 비가 오면서.. -_-; 비 오는 것 빼고는 어제와 같은 오늘이다. 학교 다닐 때는 상상도 하지 못 했던 서른살이 되어 버렸는데... 어제와 같다.. 아무렇지 않게 또 하루가 시작해 버렸다.. 40살 60살.. 70살의 하루도 이렇게 오겠지.. 어제와 다르지 않는 오늘 하루가 시작 된 것 처럼... 2005. 10. 7.
우옷!! PDA에서 플스1 에뮬이 돈다!!! 이제는 PDA에서 플스 에뮬이 돌아 간다.. 우옷!!! ps1이긴 하지만.... 훌륭하게 돌아 간다... 릿지레이서를 돌려 봤는데.. 레이싱 중에 초당 20프레임까지 나왔다.. RPG라면 전혀 무리 없이 진행 할 수 있을 듯 싶다. 그런데 문제는 VGA를 아직 지원을 하지 않는 듯 싶다.. VGA만 지원해 준다면... 정말 할 만 할텐데.. 그나저나.. 내 PDA는 액션 게임 조정은 불가능한데 -_-; 이럴땐 hz3715가 그립군... 하지만.. VGA를 보고 나서 다시 QVGA로는 갈 수 없을 듯... ^.^ 2005. 9. 27.
생로병사의 비밀 남성 뱃살빼기 5계명. 혹시나 해서 받아서 봤더니.. 역시나 한 내용.. ㅋㅋㅋ 맘에 드는건 아침식사를 거르지 마라!! 이것 밖에 없네 ^^; 휴~ 다 알지만 실천하기가 히드니... 못하는 거지 머... 이 놈의 의지박약 ㅜ.ㅜ 2005. 9. 24.
가문의 위기 오랫만에 본 정말 웃기는 코믹 영화 였다.. 정말 웃기면 장땡이다.. 라는 정신을 가진 관객이라면.. 초추천 영화~ 영화 보는 동안은 정말 정신 없이 웃다가 나온다. 특히 김원희와 신현준의 70년대 커풀연기는 정말 그럴싸 하다.. 너무 잘 어울리는 듯.... 김원희는 미인이 이라서 케스팅 된게 아니라.. 다리떠는 연기가 압권이라서 케스팅 된거 같다.. ㅋㅋ 감독 : 정용기 출연 : 신현준(장인재), 김원희(김진경), 김수미(홍덕자 여사) 국내 등급 : 15세 관람가 공식 홈페이지 : 국내 http://www.cyworld.co.kr/gamun2005, http://www.gamun2005.co.kr 2005. 9. 21.
가이버 22권 가이버 애니메이션 출간 기념겸.. 만화책 22권 출간을 기념으로 해서.. 1권부터 다시 읽어 봤다... 1년에 한권씩 나오는 압박으로 인해서... 간혹 읽다가.. 무슨 내용인지 기억이 하나도 읽기를 포기 했던 만화책인데.. 1권부터 차근차근 보니까.. 오~ 이 감동!! 잼있었다 -_-; 괜히 17년 넘게 연재하고 있는게 아니였다.. 이제는 애니메이션 독파를!!! 현재 5화까지 나왔는데... 애니메이션도 베르세르크처럼 중간까지 나오다.. 딱 중단해 버릴려나? -_-; 가이버 만화 끝날려면... 한참 남은거 같은데.. 2005. 9. 15.
스파이더맨 3 개봉 610일 남았다 ㅜ.ㅜ 어떻게 기다리냐 ㅜ.ㅜ 내 나이 32에 개봉하는거야 ㅜ.ㅜ 2005.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