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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161

'죽겠네'라고 말하지 말라 '죽겠네'라고 말하지 말라 '죽겠네'라고 말하지 말라. 행동이 태도를 바꾼다. 고대 올림픽이 벌어졌을 때 한 철학자는 '남이 말려주겠지'라고 생각하며 성화에 뛰어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불쌍하게도 그의 기대와는 달리 아무도 말리려고 나서지 않았다. 그는 스스로 성화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다. 직장이나 학과가 마음에 드는데도 남의 눈을 의식해 자기도 싫다고 이야기하면 자연히 싫어진다. '죽겠네'를 상습적으로 쓰지 말아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 박지영의《유쾌한 심리학》중에서 - * '죽겠네'라는 말은 어두운 그림자를 불러들입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좋지 않은 상황을 불러옵니다. 그 좋지 않은 상황이 자신에게만 머물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도 슬그머니 전달됩니다. '죽겠네'라고 다시는 말하지 마세요. 2005. 11. 30.
용산가면 싸다는것도 옛 말.. 오늘 용산에 갈 일이 있어서 간 김에 USB 카드 리더기를 살까 해서.. 가격을 알아 보는데... 내가 인터넷에서 알아본 가격보다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을 부르는 거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1만원 내외라고 알고 있는데.. 최저 가격이 만삼천원 부터 시작해서... 3만원까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다... 뻔히.. 인터넷에서 만원 이하로 팔리는걸 아는데... 옆에 나온 리더기만 해도... 용산매장에서는 만오천원을 부르더군... gsestore에서는 6,500원에 팔리는데 -_-; 배송비 2,600 포함해도.... 5천원 이상의 가격차이... 이제는 컴퓨터 소모품 살려고 용산에 가는 시대는 지난건가? 직접 물건을 볼려면 가는게 좋기는 한데... 물건을 살때는 용산이나 매장에 가서 구경을 하고.. 집에와서.... 2005. 11. 14.
출근길.. 날씨가 갈 수록 쌀쌀해 진다... 얼마전만 해도 출근 할 때 해가 중천에 떠 있던거 같은데.. 이제는 산에 걸려 있네... 2005. 11. 11.
가을이다.. 단풍이 이제는 빨갛게 물들었네.. 올해는 가을에 단풍구경도 못 가네.. 뭐가 자꾸 이렇게 바뻐지는지 모르겠다.. 2005. 11. 5.
회사 뒷편 코스모스길.. 회사 뒷편에 작은 산이 있는데.. 거길 올라가는 길에 코스모스길이 있다... 가끔 산책을 하면서 걸었는데.. 코스모스 길 인줄 모르다가.. 어제 인가 작은 표지판을 보고 알았다.. 표지판에는 동네부녀회 성금으로 코스모스 길을 가꾼다고 써 있었는데... 코스모스가 거의 없다.. 예전에는 많이 피었으니까.. 코스모스 길이라는 이름이 붙었겠지? 그러면, 성금은 다 어디로 간거지? 2005. 11. 1.
운동화 오늘 부모님을 만나뵈러 갔는데... 아버지가 나 신으라고 운동화를 사 오셨다. 내가 직접 고른 운동화는 아니지만.. 가볍고 촉감도 좋구.. 맘에 들었다.. 좋다고 생각하고 딱 놔두고 보는데 신발 테그에 써 있는 한마디.. "RUN EVERYDAY" -_-; 맨날 뛰란다..... 정말 맨날 뛰어야 하는데.. 이 놈의 의지박약 ㅜ.ㅜ 그래서 이 테그를 모니터에 떡하니 붙여 버렸다... 혹시나 보고 뛸려나 하구 ^ ^; 에궁... PS.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잘 신을께요~ 2005. 10. 29.
오존을 발생시키는 공기청정기.. 세상에 공기청정기에서 오존을 발생시킨단다.. 그래서 건강을 해 칠수도 있다네.. 내가 작년에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좀 잘 살아 보겠다고... 비염에서 해방 좀 되어 보겠다고 공기청정기를 샀었다.. 처음 사서. 가동 했을 때 비린내가 좀 나더군... 메뉴얼에 보면..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과정에서 나는 냄새이고 인체에는 해가 없다고 써 있길래..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거 오존을 발생시키는 거라고 방송에 나왔다 -_-; 어떤 사람은 건강하다가 천식까지 걸렸다고 하더군... 난 그것도 모르고 사서 좋다고 켰다니.. 그나마 여름 동안은 내내 창문을 열고 살아서 다행이다... 그런데 이 놈의 흉물을 우짠다.. 비싼 돈 주고 샀는데.. 버리기는 아깝구.. 환불을 해 주는 분위기 조성 될 때 까지 기다려봐? 경.. 2005. 10. 24.
태권 V 영문 버전.. Run and running oh my Robot Fly fly over Taekwon V Fists united with right Robot Taekwon Nobody dares to face you in the whole world Streching your arms straight Fly in the sky toward enemy The wonderful fabulous Taekwon V Number one You are the matcheless hero Taekwon V 듣기 : http://tong.nate.com/nicegyuha/6277531 오늘 갑자기.. 이 곡이 듣고 싶어서 찾았다.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몇 개월 동안 열심히 듣던 곡이다. 다시 들어도 정렵네 그려~ 휴~ 2005. 10. 20.
Wouldn't It Be Nice Artist: Beach Boys Song: Wouldn't It Be Nice Wouldn't it be nice if we were older Then we wouldn't have to wait so long And wouldn't it be nice to live together In the kind of world where we belong You know its gonna make it that much better When we can say goodnight and stay together Wouldn't it be nice if we could wake up In the morning when the day is new And after having spent the day togeth.. 2005. 10. 20.
카메라 가방!!! 여행 갈 때 쓸려고 카메라 가방을 샀다... 가방의 하단은 카메라를 넣을 수 있는 수납 공간이 마련되어 있구.. 위는 일반공간으로 쓸 수 있는... 그리고 가운데 파티션은 뜯을 수 있어서... 통째로 일반 가방으로도 쓸 수 있다... 거기다, 가운데에는 삼각대 바침이 있어서... 삼각대를 넣고 다닐수 있구... 우천시에 씌울 수 있는데.. 방수천 까지 완비!!! 크하하하하~~~ 가방집 아들의 서러움을 딛고 15년 만에 처음으로 돈주고 산 가방이다.. 딱 10년만 쓰자!!! 아자!!! 2005. 10. 17.